해왕성에 대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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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도영 | 등록일 | 17.05.31 | 조회수 | 94 |
해왕성계푸른 바다 빛깔 해왕성은 태양계의 가장 바깥에 위치한 기체행성이다. 태양으로부터 평균거리는 45억km이며 165년 주기로 공전하고 있다. 해왕성의 지름은 49,500km로 천왕성보다 약간 작지만 질량은 조금 더 크다. 해왕성의 발견은 뉴턴 물리학의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꼽힌다. 1781년에 허셜이 우연히 발견한, 천왕성이 예상된 궤도를 벗어나자 프랑스의 위르뱅 르베리에(Urbain-Jean-Joseph Le Verrier, 1811~1877)는 천왕성 궤도 바깥에 또 다른 행성이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위치를 계산했다. 르베리에의 편지를 받은 베를린 천문대의 요한 갈레는 그날 밤 르베리에가 예측한 위치에서 1°도 벗어나지 않은 곳에서 해왕성을 발견하였다. 그 해가 1846년이었으니, 내년 7월 12일이면 해왕성은 처음 발견된 위치로 돌아오게 된다. 해왕성에는 트리톤 등 13개의 위성이 알려져 있다해왕성의 위성은 13개가 알려졌는데 트리톤(Triton)이 가장 큰 위성이고 나머지는 모두 작은 위성들이다. 트리톤의 지름은 2,700km로 달보다 조금 작지만, 그다음으로 큰 위성인 프로테우스의 지름은 불과 420km밖에 되지 않는다. 트리톤을 제외한 다른 모든 위성의 질량 합은 트리톤의 1/20도 안 된다. 작은 위성들은 불규칙 위성이 많고 충돌 파편으로 생각되는 위성도 있다. 해왕성에도 고리가 있다해왕성 주위에 고리가 존재한다는 것은 1980년대에 해왕성이 다른 별을 가릴 때 별빛이 깜박거리는 현상을 통해 예견되었다. 1989년 보이저 2호는 해왕성 주위에서 5개의 고리를 발견하였는데 해왕성의 고리는 목성의 고리처럼 빈약했다. 고리의 폭은 매우 좁고 얼어붙은 메탄 조각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어떤 고리는 꽈배기처럼 뒤틀린 모양을 하고 있다. 고리를 구성하는 입자들의 크기도 굉장히 작고 고리를 이루는 물질의 양도 적어서 천왕성의 1/10,000 정도 수준이다. 이전 이미지 계절변화가 있는 푸른 행성 해왕성(Neptune)의 특징은 대기 중에 나타나는 기상현상이다. 기상현상 중 가장 두드러진 것은 강한 바람이다. 빠르게 자전하는 기체행성들은 위도에 따라 자전주기가 다르지만 해왕성은 적도와 극의 자전속도 차이가 특별히 크다. 그것이 강한 바람의 원인이다. 해왕성의 대기 상층부가 밝은 푸른빛을 띠는 이유는 대기 중의 메탄이 붉은 빛을 흡수하고 푸른빛을 산란시키기 때문이다. 흰 구름은 메탄이 상공에서 얼어붙은 것이다. 해왕성의 자전축이 공전 궤도면에 대하여 28.3° 기울어져 있기 때문에 계절변화도 나타난다. 해왕성의 한 계절은 무척 길어서 40년씩 지속된다. [사 [네이버 지식백과] 해왕성계 - 푸른 바다 빛깔 (이미지 사이언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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