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과 희망이 샘솟고, 늘 사랑이 넘치는, 고운 꿈을 엮어갈 미래의 주인공들이 모여 사는 학급입니다.
이슬처럼 깨끗하고 맑은 마음을 가지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합시다.
EBS<괜찮아!>를 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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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나현 | 등록일 | 17.06.13 | 조회수 | 84 |
'영희' 라는 주인공은 어려서부터 소아마비를 앓아 두 다리를 못 쓰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엄마께서는 영희가 심심할까봐 영희를 방과후 쯤 되면 계단에 방석을 깔아놓고 앉혔습니다. 영희는 다리를 자유롭게 쓰지 못해 할 수 있는 놀이는 공기놀이 뿐이었습니다. 친구들은 그런 영희가 심심할까봐 가방 맡아주기,달리기 심판 등 여러 역할을 만들어서 시켜주었습니다. 영희는 그런 친구들이 너무 고마웠습니다. 어느 날 집 앞에 앉아 바닥에 그림을 그리고 있는데 갑자기 엿장수가 지나가더니 다시 영희에게로 와서 " 괜찮아" 라고 말을 건네며 깨엿 두 개를 영희에게 주었습니다. 영희는 그때 '세상도 살 만한 곳이구나' 라고 생각하였습니다. 나는 엿장수가 영희에게 "괜찮아' 라고 말하는 게 참 인상깊었다. 그 말이 아마 영희에게는 참 큰 희망이 될 수 있었을 것 이다. 그리고 영희의 친구들도 영희가 소아마비에 걸려 다리를 못 쓰게 되었다는 것에 대해 놀리지 않고 앉아서 할 수 있는 다른 역할을 시켜줘서 착하다고 생각한다. 나도 힘든 일이 있을때" 괞찮아' 같은 말을 들으면 기운이난다. 엿장수는 참 마음이 따뜻한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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