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자유로운 우리 삶의 주인은
바로 나 자신입니다.!!
늘 자유롭고 즐겁게 지냅시다~!!
희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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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윤이린 | 등록일 | 16.12.20 | 조회수 | 15 |
피카츄 Part 4-1 원님은 아주 큰 대문을 열고 들어갔습니다. 처음에는 두려워서 잠시 망설였지만, 그래도 이승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생각에 꾹 참고 한 발짝 한 발짝 앞으로 옮겨갔습니다. 앞으로 갈수록 빛은 사라지고 어둠만 있었지만, 그래도 계속 갔습니다. 원님: (두리번거리며 조심스럽게) “대체 언제까지 가야하는 것이여?” 가다가 갑자기 낭떨어지가 나타나서 원님은 발견하지 못하고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원님: (팔다리를 허우적대며 소리를 지르며) “ 으어어어어아아아아아.” 쿵하는 소리와 함께 원님은 이승세계에 도착하였습니다. 원님은 떨어진 충격으로 정신을 잃었지만, 나졸의 울음소리에 정신이 들었습니다. 원님: (감고 있던 눈을 천천히 뜨며) “으..음?” 나졸: (소리를 지르며 환호하며) “ 원님!!!!!!!!!!!!! 왜 이제 깨어나셨어요!” 원님: (얼굴을 더듬거리면서 만지며) “ 나, 나, 나 정말 살아있는것이여?” 나졸: (기뻐하면서 소리를 지른다) “ 예, 맞아요!” 이렇게 원님과 나졸은 서로 기쁨의 만남을 누리다가 원님은 누군가를 찾아야한다는 생각이 번뜩 들었습니다. 원님: (비장한 표정과 목소리로 주먹을 불끈 쥐며) “ 찾아야할 사람이 있다.” 나졸: (당황해하며 말을 더듬으며) “ 에, 예?” 원님: (목소리를 키우며) “ 지금 당장 이 마을, 아니 이 마을이 아니더라도 덕진 아가씨라는 사람이 어디에 사는지 알아오거라!!” 나졸: (기가 죽은 듯이 당황해하는 표정으로) “ 에! 예...” 이렇게 나졸은 자신의 부하를 시켜서 한 달 가까이 찾았습니다. 결국 ‘덕진 주막’ 이라는 곳에서 덕진 아가씨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나졸: (기뻐하며) “ 덕진 아가씨를 드디어 찾았습니다.” 원님: (눈을 동그랗게 뜨며 들뜬 듯이) “ 그게 사실이냐? 어, 어서 옷을 갈아입고, 덕진 주막으로 가겠다. 너는 여기에 있거라.” 나졸: (뿌듯해하며 가뿐한 듯이 함박웃음을 지으며) “ 예!” 원님은 말을 타고 가서 덕진 주막을 금방 찾을 수 있었습니다. 원님은 평범한 선비인척하며 국밥 한 그릇과 막걸리를 함께 시켰습니다. 원님: (손을 흔들며 누군가를 찾는 듯이) “ 저, 저기요! 국밥 한 그릇이랑 막걸리 한 잔이요!” 덕진이 허겁지겁 종종걸음으로 찾아왔다. 덕진: ( 헐떡이며 친절함이 묻어나오는 말투와 표정으로) “ 예! 국밥 한 그릇이랑 막걸리 한 잔 맞으시죠! 두 푼만 주세요. 금방 준비해드릴게요!” 원님: ( 가려고 하던 덕진을 잡고 당황한 말투로) “ 정말 두 푼만 내면 됩니까?” 덕진: ( 미소를 지으며 친절함이 묻어나오는 말투와 표정으로) “ 아! 예! 저희 주막은 다른 주막이 서푼을 받는 다면 두 푼을 받습니다!” 이때, 원님은 어떤 지나가던 사람이 주막 창고에서 돈을 가져 가는 것을 목격을 한다. 원님: ( 덕진의 말을 듣다가 말고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며) “ 아니 저런! 이보쇼! 왜 돈을 훔쳐가는 것이요?” 지나가는 사람: (표정이 쟤 왜저래하는 듯한 표정과 말투로) “ 아니, 이 사람이 왜 생사람을 잡소?” 덕진이 빨리 가서 원님과 지나가는 사람의 말다툼을 중재 시켰다. 덕진: ( 당황스러워하며 침착하게) “ 아닙니다. 이 사람 훔쳐간거 아닙니다.” 원님: (당황스러워하며) “ 예?” 지나가는 사람: ( 자신 만만한 표정과 팔짱을 끼며) “ 거봐요 내 말이 맞잖어! 흥!” 덕진: ( 미소를 지으며 침착하고 약간의 제스처를 추가하며) “ 저희 주막은 창고에 돈을 나둬서 사람들이 이 돈을 빌려서 쓰게 합니다. 만약 열푼을 빌려갔으면 갚을 수 있을 때 갚으라고 합니다. 그러니 너무 염려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저희 주막의 규칙이니깐요.” 원님은 이 말마저도 친절하게 해주는 덕진을 동경이 가득 담긴 눈으로 쳐다보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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