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의 천마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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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강유성 | 등록일 | 16.09.29 | 조회수 | 22 |
천마총 경상북도 경주시 황남동의 현 미추왕릉지구 고분공원내에 위치하고 있는 황남동 제155호분으로 1973년도에 발굴 조사되었다. 발굴 유물 중에 하늘로 비상하는 천마를 그린 채화장니가 들어 있었기 때문에 천마총이라는 별칭을 얻게 되었으며 장신구류 8766점, 무기류 1234점, 마구류 504점, 그릇류 226점, 기타 796점으로 모두 1만 1500여 점의 유물이 출토되었다. 신라 전기의 돌무지덧널무덤으로 여기서 발견된 금관은 신라 금관 가운데 금판이 두껍고 성분도 우수하며 달개가 382개로 신라 금관 중 가장 많고 곡옥도 58개로 황남대총 북분(77개) 다음으로 많다. 국보 제188호로 지정되어 있다. 이 무덤은 김해의 대성동 1호분과 함께 특이하게도 말을 순장한 무덤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는 무덤의 주인공이 정복전쟁을 하였다는 상징으로 보기도 한다. 4세기 중후반 또는 5세기 초엽에 조성된 것으로 보며 신라의 소지왕이나 지증왕의 것으로 보는 견해가 있으나 아직 확실하지 않다. 학자들은 이 고분의 축조에 최소 8천명 이상이 동원된 것으로 보며 석달이상 걸려 만들어졌을 것으로 보고 있다. 천마총 천마도 천마총 금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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