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1반

가족등반대회

 가족 등반 대회에 갔다. 솔직히 왜 대회인지 모르겠다.

안내관 앞에 모여서 버스타고 식장산에 갔다. 식장산에 도착해서 인원 점검하고 올라갔다. 나는 앞쪽에서 먼저 올라갔다. 중간에 도착하니까 더올라갈 사람들은 올라가고 쉴 사람은 쉬래서 난 올라갔다. 올라가다보니 계곡이 있있다. 그리고 중간으로 다시 내려갔다. 

 밥을 먹었다. 베이컨이 들어간 볶음밥, 유부초밥을 대충 먹고 다시 내려왔다. 

 내려와서 보물찾기를 했다.  다름없었다. 이혜원이 달라고 해서 줬다. 않줬다면.....           산림욕장에 갔다. 우리는 단체사진 찍고 사진 찍기 싫어서 도망갔다. 나는 선생님이랑 거래를하고 나는  선생님 스마트폰을 들고 도망다니는 척 하면서 선생님 대신 애들 사진나는 5개는 찾았지만 4개를 찾은거랑을 찍었다. 배신당한 애들의 얼굴이 볼만 했다. 근데 너무 더웠다. 불판에 구워지는 느낌이었다. 빨리 집에 가고 싶었다. 너무 덥고 힘들었다. 그래도 수업안해서 기분이 좋았다. 참 보람차지 않은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