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유치원

사랑합니다. *^^*

날씨가 더워지면서 나른해지는 6월을 보내고 있습니다.

선선한 바람이 점점 반가워지는 날씨이기도 합니다.

이번 주까지 우리 아이들은 가족이란 울타리를 넘어 내가 살고 있는 우리 동네에 대해 배웠습니다. 무심코 지나쳤던 동네 가게나 장소에 관심을 가지기도 하고 우리 지역에 꼭 필요한 공공기관도 조금씩 알아갑니다.

아이와 손을 잡고 등·하원할 때, 또는 동네를 산책할 때 우리 동네에 무엇이 있는지 함께 이야기 나누어 보는 건 어떨까요? 유치원에서 배웠던 것을 다시 보고 느낄 수 있는 시간을 통해 더 넓고 자세하게 세상을 보는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날씨가 점차 무더워지고 있습니다. 다음 주부터는 건강과 안전에 대해 다양한 활동을 함께 전개하고자 합니다. 아이, 부모님 모두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라며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