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6학년 3반 아들딸들아
너희는 물이 되거라
아무리 작은 방울이어도
서로를 그리워하여
둘이 되고 셋이 되는
어쩌다 오염되어 만나도
서로를 안타까워하여
아낌없이 깨끗함 나누어주며
시내가 되고 강물이 되는
흐르다 갈라져도 곧 하나 되고
제 살과 피 내줘 나무가 되고 들꽃이 되는
생명을 잇는 그 아름다운 순교
서로를 두려워하지 않아, 사랑으로
모두 하나가 되는 행복의 바다
그 낮은 곳을 향해 가는 물
번호 | 제목 | 첨부 | 이름 | 날짜 | 조회 |
---|---|---|---|---|---|
![]() |
김동주 | 16.03.17 | 64 | ||
![]() |
김지우 | 16.03.17 | 49 | ||
![]() |
김인찬 | 16.03.17 | 56 | ||
![]() |
혜빈 | 16.03.17 | 65 | ||
![]() ![]() |
민정현 | 16.03.17 | 1 | ||
![]() |
김지우 | 16.03.17 | 54 | ||
![]() |
김성효 | 16.03.17 | 54 | ||
![]() |
김규빈 | 16.03.17 | 57 | ||
![]() |
권민석 | 16.03.17 | 70 | ||
![]() |
이은서 | 16.03.23 | 39 | ||
![]() ![]() |
지수환 | 16.03.17 | 39 | ||
![]() |
김경환 | 16.03.17 | 77 | ||
![]() |
최지훈 | 16.03.17 | 8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