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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 안전지대 없다(10월)
작성자 조영신 등록일 12.10.12 조회수 71

10 월

성폭력 안전지대 없다

 

자기 방어 및 표현 능력이 없거나 부족하다는 약점을 이용한 어린이 성표력이 해마다 늘어나고 있습니다.

생각하기도 싫은 말 “ 어린이 성폭력 ”

만 13세 미만의 어린이에게 가해지는 성폭력을 “어린이 성폭력”이라고 말합니다. 신체 접촉이 일어나지는 않았지만 말로 희롱하거나 옷을 벗겨 보는 것부터 성기 이외에 성적 접촉을 한 것, 성기 접촉을 한 것까지 성적 의미를 담은 모든 행위가 이에 포함됩니다.

“설마 내 아이가......”

아이와 부모가 무방비 상태로 있다가 일이 생기게 되면 충격과 분노에서 헤어 나오기가 더욱 힘들게 됩니다. 생각하기도 싫지만 부모와 아이도 예방 교육이 필요합니다 .

어린이 성폭력 예방 교육 5가지

1. 좋은 느낌과 싫은 느낌에 대해 아이와 이야기 합니다.

누군가가 내 몸을 만졌을 때 좋은 느낌이 들 때도 있지만 싫은 느낌이 들 때도 있습니다. 아이에게 싫은 느낌이 들 때는 “싫다”는 표현을 하고 그 자 리를 피하도록 말해 줍니다.

2. “내 몸의 주인은 나”라고 가르칩니다.

내 몸은 내 허락 없이는 어느 누구도 만질 수도, 볼 수도 없다고 이야기 해 줍니다. 속옷만 입은 인형을 보여 주며 “이 안은 소중한 곳이니 다른 사람 에게 보이거나 만지게 하면 안돼”라고 가르쳐 줍니다.

3. 아는 사람도 조심하게 합니다.

낯선 사람을 따라가지 말라는 교육은 많이 해 왔습니다. 그러나 여러 민간 단체의 통계를 보면 아는 사람에게 성폭력을 당한 경우가 더 좊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아는 사람이라도 내 몸을 만졌을 때 싫은 느낌이 들면 “안 돼 요, 싫어요”하고 큰 소리로 말하도록 가르칩니다.

4. 공공 화장실이나 엘리베이터를 탈 때는 친구나 어른하고 함께 가도록 합 니다.

5. 엄마, 아빠에게 있었던 일은 자세하게 말하라고 가르칩니다.

피해 아동에 대한 보호자의 태도 4가지

1. 아이를 안심시키고 아이 스스로 패해 사실을 말할 수 있도록 유도합니다.

2. 아이 앞에서 감정을 절제합니다.

3. 아이를 병원에 데리고 갑니다.

“병에 걸리지 않도록 예방 주사를 맞는 것처럼 의사 선생님께 한번 보이면 돼”하고, 진찰 후에는 “의사 선생님이 괜찮대. 걱정하지마.”라며 공식적으로 안심시킵니다.

과보호는 금물입니다. 힘들어도 평소와 다름없이 아이를 대해 줍니다.

4. 전문 상담 기관의 도움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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