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회 소년체육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하고  12일 후 제 40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가 2010년  8월  26일부터 9월 1일까지 7일간에 걸쳐 충북종합사격장에서 개최되었다.

본교에서는 3학년 박소나, 박상희, 이효선, 2학년 윤혜란 선수가 단체전에 출전하여 1,200점 만점에 1,160점을 획득해 단체 3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는 방학과 주말을 반납하고 열심히 훈련한 선수들의 땀의 댓가였다. 그동안 교육청의 대폭적인 지원과 학교의 지원 그리고 하고자하는 선수들의 의지가 강했기에 이같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또한 교육감님의 배려로 2010년 7월 1일 훌륭한 코치선생님을 배정해주시어 율량중학교 사격부의 앞날은 더욱 밝아지고 있다.

다음 대회는 우승기를 든 우리들의 모습을 기대해도 좋을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