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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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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전
작성자 안혁찬 등록일 11.02.07 조회수 263

홍길동전

 

검은색:줄거리

파란색: 느낀점 (홍길동전만!)

 

홍길동전에서의 홍판서의 서자로 태어난 홍길동이 천출과 같은 처지이다. 천출은 호부호형을 할 수 없다는 사실은, 길동이 설움과 적자와 서자의 차별 없는 국가를 세우겠다는 다짐에 집을 떠나 의적이 된 야기가 되었다. 길동은 탐관오리들이 부정당한 방법으로 갈취해낸 재산들을 빼내어 불쌍한 사람들을 도왔다. 길동의 이렇듯 악의 없는 뜻은 나에게 큰 의미를 부여해 주었다. 천출임에도 불구하고 무언가를 해보겠다는 불굴의 의지 하나로 불쌍하고 힘없는 사람들을 돕는 길동을 보며 아무리 지금의 환경이 내 뜻대로 따라 주지 못한다 하더라도 환경을 환경일 뿐 내가 노력하면 그 뜻은 분명히 이룰 수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후에, 길동은 형님과 아버지의 부름에 병조판서를 시켜준다 하면 조선을 떠나겠다 하여 병조판서가 된 후 조선을 떠나 산천이 깨끗하고 인물이 번성한 '율도국'이란 나라를 쳐들어가 왕이 되고 태평성대를 이루어 자식을 낳고 나라를 번성시키며 행복한 삶을 살게된다.

 

내가읽은 책 홍길동전에는 옛날의 적서차별 제도에 대한내용이 담겨져있다. 적서차별은 오늘날의 부자와 가난한 사람을 말하는것같다. 부자들은 자기의 재능을 찾아내서 잘먹고 잘살지만 가난한 사람들은 아직 자기의 재능을 찾지 못했기 때문에 가난에 굶주리며 사는것 같다. 그래서 세상은 공평하다고 생각한다. 노력하면 되고 노력하려하지 않으면 자기마음대로 되지않는.. 그렇다고해서 꼭 공평한 것 만은 아니다. 노력하지 않은사람도 조상들에게 물려받은 것이 만타면 자기자신을 자만하고 사는 사람도 많다고 본다.

 

그래서 홍길동도 자신의 노력으로 왕이 될수 있었던것 같다.만약 자신이 아무리 노력해도 되지 않는다면 그 것은 자신이 진심으로 노력한 것이 아닐 것 같다.무언가 하고 싶고 되고 싶어서 진심으로 노력한다면 되지 않는 것은 없을 거라고 난 믿는다. 그런데 홍길동이 도둑질을 하고 자신을 죽이려던 사람들을 죽인 것이 노력에 속하느냐 ? 라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내 생각엔 홍길동이 자기 자신뿐만 아닌 모든 사람들의 평화를 위해서 자신이 진심으로 노력했기 때문에 그렇게 했을 것이라고 믿는다.

 

나는 홍길동전을 읽으면서 이러한 것들을 느끼게 되었다. 지금은 비록 독후감을 쓰기위해 읽은 것이지만. 언젠가 다시 한번 읽을 기회가 온다면 나도 또 내 친구들에게도 소개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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