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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통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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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6일 현충일
작성자 이숙경 등록일 10.06.01 조회수 207
 

현  충  일


6월 6일은 현충일입니다. 이날은 국토의 방위와 겨레의 행복을 위하여 목숨을 바친 순국용사들을 위하여 명복을 비는 날입니다. 우리 나라가 공산 침략을 받아 도배들의 침략을 물리치기 위한 국토방위의 성전에서 호국의 신으로 산화한 영령들을 위로하기 위하여 육.해.공군이 합동으로 기념식을 거행하여 왔었습니다. 이와 같이 군에서 행하여지던 행사를 1956년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국방부령 27호로 6월 6일을 현충일로 제정하고 공휴일로 정하여 동작동 국립묘지에서 호국의 영령들을 추모하는 제전이 온 국민의 정성으로 거행되어 영혼을 추모하고 명복을 빌어 왔습니다.

이와 때를 같이하여 전국의 각 충혼탑에서 엄숙한 제전을 거행하여 온 겨레가 애도의 뜻을 표하게 되었습니다. 이날은 조기를 달며 오전 10시를 기하여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과 종소리에 모든 국민이 묵념을 올리며, 가무와 음주 및 야외놀이 등을 삼가고 있습니다.

조기를 다는 요령은 태극기의 깃봉에서부터 깃폭만큼 아래로 내려 달고 그 이외는 태극기를 게양하는 것과 대체로 같습니다. 이와 같은 행사를 통하여 온 국민에게 호국 정신을 가지게 하고 나라의 독립만이 개인의 번영을 가져올 수 있음을 강력히 시사하며 또 오늘날 고도한 경제성장과 국가 발전으로 잘 살 수 있음은 순국 열사들의 거룩한 은덕으로 이루어졌음을 바르게 인식시키고 호시탐탐 남침의 기회를 엿보며 전쟁 준비에 광분하고 있는 북한 공산당의 침략을 분쇄할 수 있는 용기와 각오를 더욱 새롭게 하는 데 큰 의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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