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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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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릿니 예방
작성자 심주한 등록일 18.06.07 조회수 96

 요즈음은 위생적인 가정환경과 청결한 생활습관으로 어린이들의 모습도 깨끗하고 단정합니다만, 최근 본교에 머릿니 감염사례가 있어 학부모님께 안내해 드리고자합니다. 자녀들의 머리를 살펴보시고, 아이들이 머릿니로 고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를 부탁드립니다.


‘머릿니’란?
 
  - 곤충의 한 종류로 사람의 두피, 모발, 모공 등에 붙어 우리 몸의 피를  빨아먹고 삽니다.
- 가족이나 친구들 사이에서 매우 빠르게 감염, 신속히 제거하지 못하면  짧은 시간에 따르게 번식
- 머릿니는 성충인 경우 생존기간이 평균 30일이며 암수 모두 2시간 간격으로  피를 빨고 암컷 1마리 는 하루에 8~10개의 알을 낳아 번식력이 매우 빠릅니다.
- 머릿니 알은 서캐라고 부르는데 보통 귀 뒤쪽 두피에 가까운 머리카락에 붙어있습니다.


 피  해

 - 머리에 머릿니가 있으면 가려워서 긁게 되어 상처가 나고, 상처에 의한 2차 감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 또한 가려움증으로 잠을 방해하고 수면부족으로 공부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 무엇보다도 친구들에게 전염되고, 놀림을 당할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전  파
 
 - 머릿니는 함께 생활 (학교생활도 포함) 하거나,
 - 우리 몸에 직접 접촉하는 물건(모자, 머리빗, 수건, 침구, 스카프, 의복, 머리핀 등)을 함께 사용
 - 잠을 같이 자는 가족에게 쉽게 전파됩니다. 


 머릿니 예방


  - 감염은 주로 머리에서 머리로 옮게되므로 머리를 맞대지 않습니다.
  - 친구라도 빗이나 수건, 모자 등은 따로 사용(빌려서 사용하지 않기)
  - 머릿니 감염자의 옷이나 침구는 삶거나 일광 소독을 해야 합니다.
  - 머리를 자주 감고 잘 말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 아동이 집에 돌아오면 잘 씻는 습관을 들여서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아       이가 머리를 자주 긁거나 쥐어뜯는 행동을 보이면 머릿니를 의심해 봅니다.

- 머리를 자주 살펴서 머릿니나 서캐가 있는지 육안으로 관찰을 합니다.

- 먼저 머리를 짧게 자릅니다.

- 약제를 사서 퇴치해야 합니다. (병원처방 또는 약국에서 구입 가능합니다)

- 약제 사용법

모발을 꼭 건조하게 해주세요.

두피와 머리카락이 촉촉하게 젖을 정도로 도포를 해주세요.

10분간은 방치를 해두세요.

따뜻한 물로 거품을 내면서 헹궈 주세요.

한 번 사용 후 완치되지 않으면 10일 정도 뒤에 다시 사용하세요.

 

 


- 10% 소금물로 (1L에 소금 100g) 머리를 감고 비닐캡을 30분간 덮은 후 맑은 물 헹군다.

- 참빗·개량빗으로 머리를 빗기면 머릿니와 서캐가 제거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 1주일 정도 반복하면 성충은 죽고 서캐()는 모두 떨어져 나가거나 부화하지 못한다.

- 원리=삼투압현상을 응용한 것으로 머릿니와 서캐에 소금물 닿아 체액이 빠져나가 죽음

질병관리본부 조사결과 : 소금물로 머리를 감는 방법의 경우 1주일 정도 치료하면 머릿니가 말끔히 사라지는 결과를 얻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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