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학년이된 학생 학부형입니다.

학기초라 아이들도 선생님들도 바뀐 환경과 분위기에 적응하느라 서먹하기도 하고 나름 바쁜 일과를 보낼것 같은 요즘입니다.

큰아이를 졸업시키고 작은아이가 다시 3학년이 되는동안 내내 똑같은 학사일정표만 받아왔었는데, 올해 바뀐 홈페이지와 가정통신문으로 받은 학사일정표는 정말 학부형으로써 너무나  칭찬하고 싶은 부분입니다.

비용 면에서 적지않은 부담이였을 것 같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튼튼한 종이 질과 부담스럽지 않은 컬러감, 월별로 깔끔하게 정리된 일정들 시선을 이 주는 만족감이 비용적인 부담을 뛰어넘을 만큼 활용도 100%라는 생각이 드네요.

작년에 교실에 칫솔 살균기가 설치되었다고 아이가 집에와서 자랑을 하기에 교육환경이 점점 좋아지고 위생적인부분에 신경을 써주시는 학교에 감사함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아무튼 올해 처음 배부된 학사일정표가 너무 맘에 들고 만족스러워서 글을 남깁니다.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쭉 학생과 선생님들 교직원들의 교육환경 및  근무환경이 하나하나 더 좋게 바뀌면서 학부모가 만족하는 원평초등학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