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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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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작성자 반국영 등록일 09.06.12 조회수 256

유관순

원남 초등 학교

5학년 1반

반국영

날씨가 활짝 갠 어느 봄날이었습니다. 뒷동산은 온통 진달래 꽃으로 붉게 물들어 있었습니다. “얘들아, 우리 진달래꽃 따 먹으러 가자. ” 관순은 동구 밖에서 함께 놀던 아이들을 데리고 뒷동산에 오르자, 아이들은 여기저기 흩어져서 꽃을 따 먹기 시작했습니다. 꽃잎을 입 안에 가득 넣고 씹으면, 향긋하고도 달짝지근한 맛이 났습니다. 아이들은 입술이 푸르죽죽한 빛깔로 물드는 줄도 모르고 한 없이 꽃을 따 먹었습니다. “얘들아, 너무 맣이 먹으면 배탈이 나.” 관순은 정신 없이 꽃을 따먹고 있는 아이들에게 말했습니다. “배고픈데 이거라도 실컷 먹어야지.” 한 아이가 입을 우물거리며 대답했습니다. 봄철이 되면 관순이 사는 지령리 마을에는 어는 집이나 양식이 부족했습니다. 지령리뿐만 아니라 우리 나라 어디에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일본 사람들이 우리 나라를 침략해 들어온 뒤로 밥을 배불리 먹을 수 없습니다. 일본 사람들은 우리나라 사람들의 논과 밭을 빼앗았고 , 농사지은 곡식마저 빼앗어 가 버렸습니다. 일본 사람들은 옛날에 우리를 얼마나 짜증나게 했을지. 짐작이 간다. 그리고

유관순 누나는 19살 때 나라를 위해 자기의 목숨을 바쳤는데 나는 나라에 도움을 준게없다는게 참 내자신이 부끄러웠다. 그리고 유관순누나는 공부가 그렇게 하고싶어서 간신히 했는데 나는 공부를 열시히 않아고 있다는게 너무 내가 한심하다. 그리고 유관순누나는 고향에 내려가서 사람들에게 글을 가르친다는게 너무 멋졌다. 나같으면 못할것같다. 그리고 유관순누나는 온갖고문을 당하면서도 주동자가 자기라고 말햇다. 내가 그랬다면 나는 바로 말했을 것이다. 그리고 물고문은 사람이 죽을수도 있는건데도 그런 고문을 당하고도 말을 하지않았다는게 한편으론 멋있고 또 이상한 것 같다. 마지막에 만세를 부른 것이 너무 감동적이 였다. 나도 유관순누나처럼 나라를 사랑할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그리고 일본 사람처럼 나쁜 사람이 되어야 되지 않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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