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렘 가득한 새 학기,
사이버폭력으로부터 우리 자녀 보호하기!
  새 학기를 맞이하여 학부모님 가정에 언제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요즘 청소년 사이에서 사이버폭력이 큰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이용의 보편화로 학교 내 따돌림이 학교 밖까지 이어지고 있어
 가정 내에서 보다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학기 초, 자녀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하여
사이버폭력의 징후, 대응방안과 가정 내 실천내용에 대해 안내드립니다.

<사이버폭력 징후> 혹시 우리 아이가 사이버폭력을 당하고 있지 않을까?
① 불안한 기색으로 자주 스마트폰을 확인하고 민감하게 반응한다.
② 갑자기 용돈을 많이 요구하거나, 스마트폰 이용 요금이 많이 나온다.
③ 부모가 자신의 스마트폰을 보는 것을 극도로 싫어하고 민감하게 반응한다.
④ SNS 프로필 사진이나 상태 메시지가 부정적인 내용이다.
⑤ 갑자기 SNS 계정을 탈퇴하거나 아이디가 없다.

<대응방안> 만일 자녀가 사이버폭력을 당하고 있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① 해당 사실을 알았을 때, 감정적으로 반응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응한다.
② “절대 네 잘못이 아니야”라며 아이를 지지해주고, 끝까지 부모가 지켜줄 것이라는 믿음을 준다.
③ 자녀가 당한 피해를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증거자료를 확보한다.
④ 가해자를 직접 만나 보복하지 않고, 담임 선생님 또는 관련 기관에 도움을 요청한다.
⑤ 관련 기관과 상담하여 대처요령과 전체적인 처리 과정을 지속적으로 확인한다.

※ 출처 : 방송통신위원회, 한국정보화진흥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