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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명 기법과 오토마타
작성자 조윤정 등록일 19.10.13 조회수 25

오늘은 저번주에 수업을 듣지 못한 탓에 5시간 수업을 듣기로 한 날이다.

솔직히 재미있을 것 같기도 했지만 토요일 아침 일찍 나가서 수업 듣는 것은 영 따분하고 힘든 일이라 지치기도 했다. 학교에 도착해보니 유재광 선생님께서 수업 준비를 하시고 계셨다.

먼저 오토마타와 발명에 대하여 배웠는데 오토마타는 자동으로 움직이는 것이고 발명은 아직까지 없었던 물건을 새로 생각하여 만들어 낸 것 이라고 하셨다.

또한  오토마타를 직접 만들어 볼거라고 하셨는데 기계를 다루는 것인줄 알고 은근 기대를 하였다. 

하지만 우리는 전문가가 아니기에 기계를 다루는 건 아닌 듯 싶었다. 

먼저 발명 기법에 대하여 설명해주셨는데​ 발명 기법에는 더하기 기법,빼기 기법, 모방 기법, 등등의 7가지 발명 기법이 있다고 하셨다. 발명 기법과 발명 기법을 적용한 발명품에 대한 사례를 설명 들은 후에 직접 오타마톤을 만들어보았다. 청기백기를 들고 있는 원숭이도 만들고, 움직이는 새도 만들었다. 역시 그냥 조립하여 누르거나 돌리면 움직이는 것이지 자기 스스로 움직이는 것은 아니었다. 

수업을 하다보니 선생님이 특별히 시켜주신 피자가 왔다. 스테이크 피자로 한 모둠당 한 판씩 부족하지 않게 말이다. 콜라도 한모둠당 하나씩이였는데 내가 가위바위보로 이겨서 콜라를 가져갔다. 전부터 두 판씩이나 가위바위보에 져서 걸레 빨고 치우긴 내가 했는데 거기서 못쓴운 여기서 다 쓴 것 같고 그 친구 코를 삐뚤게 해 준 것 같아서 유치하지만 은근 기분이 좋았다^

마지막으로 탐구 실험 보고서를 작성해서 11월 9일까지 제출하면 우수한 학생에게 상을 준다고 하였다. 상까지는 아니더라도 열심히는 해봐야겠다. 솔직히 기대할 만큼 좋은 주제를 찾은 것도 아니고 내 실력도 아직 많이 기준치에 미달하기도 하며 부족한 점이 많지만 그렇다고 이걸 그만둘 수도 없는 법이고 내가 이런 일에도 임하기 위하여 신청한 수업이니까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 해야겠다. ​다음 주 수업에는 무엇을 할지 또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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