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3일 목요일 저녁에 반가운 연락이 왔습니다.

미국 갈랴우뎃 대학을 다니고 있는 서길원 졸업생이 충주에 온다는 소식을 전해와서 얼굴도 볼겸

탄금대 근처 식당에 갔습니다.

 일행이 14명이나 되는 청각장애 라이딩 대장정 팀에 성심 졸업생 서길원, 이정호가 있었습니다.

7월21일부터 25일까지 일정으로

부산에서 인천까지 자전거 국토 종주!

마침 장마철이라 일행은 비를 맞으며 이틀동안 달려서 충주에 도착했고

다음날 다시 출발해서 양평에서 하루, 마지막날 인천 서해갑문까지 가는 일정이라고 했습니다.

힘든 일정속에서도 대원들의 표정은 밝았고, 도전하는 스스로의 모습이 자랑스러운듯 했습니다.

우리 재학생들도 이런 선배들의 모습을 본받아 스스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도전해보면 좋겠습니다.

서길원, 이정호 동문 자랑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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