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으로 충청북도 장애인 도민체전에 참가를하였습니다. 참가자는 고등부 황은철, 전공과 김지현, 서재용 학생이 참가를 하였습니다. 2일간의 짧은 일정이었지만 열정만큼은 전국대회 못지 않게 경쟁이 치열했습니다.

성인들과 경쟁을 해야 했기에 학생들이 조금은 긴장이 되고 부담감도 있었지만 매 경기 집중해서 침착하게 참가를 하여 입상을 못한 학생도 있었고 준비를 많이 해 입상을 하는 학생도 있었습니다.

고등부에 황은철 학생은 처음 육상 트랙으로 전향하여 처음 출전을 하였는데 10명 중에 6위를 하여 조금 아쉽긴 했지만 많은 훈련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전공과의 김지현 학생은 필드 종목에서 원반, 포환, 투창에 참가하여 모두 2위를 하여 은메달을 3개나 땄고 서재용학생도 원반, 투창 종목에서 1위를 하여 금메달 2개를 땄고 포환 종목에서 2위를 하여 은메달 1개를 땄습니다.

더운 날씨에 운동장에서 경기를 치르고 좋은 성적을 내주어 대견스럽고 자랑스러웠습니다.

내년에도 또 참가를 하게 된다면 더욱더 열심히 준비하여 더 좋은 기록과 성적을 거두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