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전라북도 일원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진행이 되었는데 육상은 익산. e스포츠는 군산, 역도는 전주,

​보치아는 가장멀리 있는 남원에서 4박 5일간 경기에 참여를 했습니다.

참가인원 학생 12명, 인솔 6명이 출전하여 금메달 2개, 은메달 5개, 동메달 3개를 따내는 좋은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

비록 메달 획득에 실패한 학생들도 있었지만 준비 기간 동안 많은 훈련을 하였고 최선을 다하였으니 후회는 없다고 한 학생도 있었고

조금 아쉽다는 학생도 있었습니다.

올해에는 새로운 종목에 출전을 하였는데 그 종목이 역도입니다. 지체장애 학생 2명이 참가를 하였는데 초등부 조연우 학생이 은메달 2개

중학부 장인혁 학생이 은메달, 동메달을 획득하여 첫 출전임에도 불구하고 좋은 성적을 거두었고, 보치아 종목에서도 초등부 전용환 학생이 개인종목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올해 3월에 전학 온 중학부 전주영 학생도 처음 출전하여 보치아 페어에서 동메달을 획득하였습니다.

조금 아쉬운 점은 매 해마다 메달을 획득하였던 e스포츠 종목에서 메달 획득을 하지 못해 아쉬움으로 남았지만 심기일전하여 내년을

기약해봅니다. e스포츠 선수들 파이팅!

마지막으로 학생들을 지도해주시고 인솔해주신 선생님 수고 많으셨고 주위에서 많이 응원해주신 선생님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