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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성암다가감행복축제
작성자 장병철 등록일 18.10.19 조회수 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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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성암다가감행복축제-
우리 학교에서는 2018년 10월 18일~19일, 1박 2일 동안 축제를 열어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사회 주민이 함께 하는 지역 축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18일에는 1부 꿈끼발표회(학습발표회), 2부 행복마당놀이(교육공동체운동회), 3부 내저녁을부탁해(요리경연대회), 4부 별은내가슴에(가을철별자리관찰)를 진행하였고 19일에는 5부 성암STEAM DAY!(STEAM 프로그램)를 진행하였습니다. 행복씨앗학교 운영교로서 처음 시도하는 숙박형 축제라서 교육공동체 모두 설레이기도 하였지만 잘 진행할 수 있을까 걱정도 되었던 축제였습니다. 첫 날 학생들이 평소 익힌 다양한 끼를 보기 위해 많은 학부모님들과 지역사회 주민들이 오셨고, 학교 인근에 살고 계시는 어르신들께서 우리 학생들과 함께 운동회 때 투호, 비석치기 등의 민속놀이를 즐기셨습니다. 저녁 때에는 다모임 모둠 별로 떡볶이 만들기 요리경연대회를 했는데 8개 조 서로 다른 개성있는 떡볶이를 만들었습니다. 학생들은 직접 행사 전 모둠 별로 분담한 역할을 충분히 수행하였고 어머님들께서 조리를 보조해 주시어 안전하고 쉽게 경연대회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저녁 식사 후에는 아르페지오 앙상블의 멋진 공연을 볼 수 있었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밤에 비가 내려 가을철 별자리를 직접 관찰하지 못하였던 것입니다. 하지만 실내에서 별자리 그리기를 알차게 그렸습니다.
우리 학교의 큰 장점 중의 하나가 교실 바닥이 온돌이라는 것이죠! 밤에 실내 텐트에 침낭까지 덮으니 후끈후끈 하였답니다. 친구들과 처음으로 공부만 하는 교실에서 친구들과 함께 잠을 자는 것이 매우 즐거웠는지 늦은 시간까지 잠 못 이루지 못한 학생들이 있었다는 것은 비밀입니다!^^
다음 날 아침에는 선생님들이 준비해주시는 사골떡국을 먹었답니다! 아침을 든든히 먹고 학년군 별로 즐거운 STEAM 프로그램에 모든 학생이 참여하였습니다.
처음 해 본 1박 2일 축제에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시고 직접 참여해 주시어 행사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습니다.
행사를 위해 여러 가지 의견을 제시해주고 규칙을 잘 지켜준 학생들, 다양한 행사장 여기저기서 지원해주신 학부모님들, 축제 준비를 전폭적으로 지지해주신 교장교감 선생님, 행사장 이곳저곳을 뛰어 다니며 행사를 진행해주신 선생님들, 학생들과 함께 여러가지 민속놀이를 즐겨 주신 여사마을회관을 비롯한 지역주민 여러분들의 관심과 사랑이 있었기 때문에 2018 성암다가감행복축제는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습니다. 모두모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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