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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나와 누나는 친환경 요리사
작성자 이주원 등록일 17.08.27 조회수 170

(친환경 채소가 들어간 요리)

  처음에 표지를 보니 그림이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아이들이 요리를 하는 것 같아서 즐겁게 읽을 것 같다. (친환경 요리사)는 각 달에 친숙한 재료로 음식 만드는 방법을 소개하고 알려 주었다. 평소에 할 수 없던 요리가 쉬운 방법으로 나와 있어서 해보고 싶은 마음이 커졌다. 어떤 요리에 담겨 있는 역사 이야기를 읽을 때 현실에서 읽는 것 같았다. 가을에는 외갓집에 가서 외할머니와 다른 할머니들이 같이 김장하는 것을 보았다. 김장이 다 되어가는 걸 엄마가 조금 뜯어 주셨는데 맛 있었던 기억이 있다. 또, 외할머니가 천 포기 이상을 하시고 파시는 것을 본 적이 있다. 김장 한 것을 가져가 집에서 먹을 때 맛있어서 계속 먹는 기억도 있다. 또, 호박전은 가끔 집에서 만들어 가족과 먹은 적이 있다. 귤 케이크는 내가 좋아하는 과일이 있어 먹어보고 싶다. 사과나 복숭아를 넣어 파이를 만들고 싶다. 아마도 상큼하고 달달할 것 같다. 이 책을 읽으며 재료의 영양소와 좋은 점을 알게 돼서 똑똑해 진 듯하고 듣고 대답하는 게 재미있었다. 맛있는 것도 잔뜩 나와 군침을 삼켜가며 읽기도 했다. 여름방학엔 시간이 많아서 친구와 함께 과일케이크 요리를 만들어 보고 싶다. 요리책 자체가 색다르고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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