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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바보로 사는기사 돈 키호테를 읽고
작성자 박연우 등록일 17.08.25 조회수 62

돈 키호테는 원래 기사도 이야기 책을 즐겨 읽는 귀족이였지만 기사도 이야기에 너무 빠져서 기사도 책을 사려고 재산을 날렸다. 결분 이 귀족은 분별력을 잃어 실제 기사가 되고 싶어한다. 그래서 다락방에 몇 백년 쳐박혀있던 갑옷을 꺼내어 손질을 하고 얼굴가리개도 만들어서 털이 다 빠진 말을 데리고 무작정 나가서 한 여인숙에서 전 도둑이였던 주인에게 가짜 기사서약을 받고 여러가지 모험을 했다. 그중에서 포도주 자루를 거인의 머리라면서 자르고 풍차가 마법사가 숨겨놓은 용이라고 해서 사람들이 다 미쳤다고 했다. 돈 키호테첨럼 한번 살아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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