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곡초등학교 로고이미지

온라인독후감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멸치 대왕의 꿈 5-2 유신우
작성자 유신우 등록일 17.08.16 조회수 64

옛날 옛날 동해 바다에 멸치 대왕이 살고 있었다. 그 멸치 대왕은  어느 날 묘한 꿈을 꾸었다.  그 꿈은 무슨 꿈인지 알 수 없어서 가자미를 불러 꿈풀이 잘하는 서해 바다의 망둥이를 데려오라고 했다. 서해 바다에 가는 길은 멀고 험했다. 마침내 도착한 가자미는 망둥이를 데리고 다시 동해 바다로 갔다. 멸치  대왕은 망둥이에게만 잘해주고 가자미에게는 고맙다는 말 조차 않했다. 그래서 가자미는 화가났다.  멸치 대왕은 망둥이에게 꿈이야기를 말하니까 망둥어가 갑자기 큰절을 하였다.  그 꿈은 용이 될 꿈이었다고 망둥이는 말하였다. 그러자 멸치 대왕은 기뻐서 3일간 잔치를 열었다.  그걸 보는 가자미는 화를 못참고 멸치 대왕에게 용이 아니라 멸치구이가 될 꿈이 라고 멸치대왕을 놀렸다. 화가 난 멸치 대왕 은 가자미의 뺨을 후려쳤다. 그러자 가자미 눈이 한쪽으로 몰리고 말았다. 옆에 있는 병어는 눈이 한쪽으로  몰린 가자미를  웃음 참다가 입이 오므라지고 새우는 웃다가 허리가 굽혀졌다.  이 날 이후 샘김새가 이상한 물고기들이 많이 살고 있다고 한다.                                                                           

 

                                                               느낀 점:사람도 용이 될 꿈을 꿀 수 있을까?     

이전글 루시의 작지않은 거짓말
다음글 '닐스의모험'을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