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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에 사람이 살기 시작하다'를 읽고
작성자 심현보 등록일 08.11.03 조회수 27

 

' 한반도에 사람이 살기 시작하다 ' 를 읽고

 

  내가 이 책을 읽고 쓰게 된 동기는 우리 조상들이 어떤 방식으로 살아가고, 무엇을 먹고 살아가는지, 어떤 동물을 사냥하는지, 어떤 행동을 하는지 한가지 한가지의 생활을 살펴보기 위해 서였다.

  400만년전쯤 인류의 조상이 아프리카에 처음 나타났다고 한다.

대부분 생김새가 오늘날의 사람과 많이 달라 원숭이에 가깝다는 것이다. 시간이 흐르면서 생김새와 사는 모습이 사람다워졌다는 점을 볼수가 있었다.

  우리의 진짜 조상이라는 '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 더 슬기로운 사람이라는 뜻으로 지금으로부터 4만년전쯤에 나타났다고 하는데 아직정도는 내 기억에 남아있다.

  우리 인류의 먼 조상이 아프리카 대륙에 처음 나타났을때 침팬지나 고릴라와 비슷했어도 머리는 영리했고 서서 걸을 수 있다고 하였다. 몇몇사람들이 아프리카를 떠나 우리가 살고 있는 한반도까지 오게 되었다. 지금으로부터 70만년전쯤의 일이라하는데 그때부터 한반도에서 구석기 시대가 시작되는 가운데 이 시대의 사람들이 나무 열매나 식물 뿌리를 캐어먹었고 쉽게 사냥할수 있는 동물과 운이 좋으면 큰 징슴도 잡기도 하였다. 구석기 시대 사람들은 갈수록 지혜로워진 모습들을 볼 수가 있었다.

  그리고 그동안 먹고사느라 돌아보지 못했던 것들, 아름다움이나 사랑, 슬픔, 기쁨 같은 감정도 느끼는 모습도 볼 수 가 있었다.

  내가 제일 신기하였던 것은 크고 힘센 매머드를 사냥했다는 것이다. 사람들이 지혜를 짜내고 힘을 모은 덕에 매머드 사냥을 마치는 것인데 정말로 대단한 사람들 같았다. 그러는 가운데 사람들은 도구를 만드는 방법도 차츰 바뀌어 갔다. 새로운 석기를 쓴다고 해서 이때부터 신석기 시대라고 불리었다. 그리고 저마다 자기가 가진 재주에 따라 일을 나누어하기 시작하였다.

  이렇게 한반도에 살게된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잘살 수 있게 된 것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돌을 이용해 작살날과 낚싯바늘, 그리고 화살촉등 돌을 갈아서 만들어 내어 작은 동물들과 맹수를 잡아먹을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고 놀라울 뿐이다. 이런 행동을 가진 우리의 조상들이 살았던 시대를 선사시대라고 불린다고 한다. 선사시대란 글자가 없어서 사람들이 살았던 이야기를 글로 남기지 못한 시대라는 뜻이라고 한다. 그래도 선사시대의 사람들이 어떻게 살았는지 살펴볼수 있었고 남긴 농기구와 사냥도구들과 여러 흔적들을 볼 수 있다는게 실제로 일어난일이 아닌 것 같아도 정말로 일어난 일 같다는 생각을 더 많이 할 수 있었다.

내가 만약 아프리카 대륙에 침팬지와 고릴라같은 모습으로 살아가며 사람다운 행동과 모습을 갖추게 되면서 지금까지 살아있다면 내 모습은 어떤 모습이었을지 생각해볼때 운이 아주 좋은 사람일 것 같다고 생각하였다. 늙지 않고 오래 살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얼마나 좋을지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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