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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 개
작성자 심황보 등록일 15.07.07 조회수 174

제목:새끼 개  글:박기범 그림:유동훈 출판사:낮은산

    나는 새끼 개 라는 책을 보았다. 새끼 개 라는 책은 어떤 어미 개가 새끼 개를 낳았다. 어미 개는 힘이 다 빠진 채로 새끼 개를 열심히 핥았다. 어는 무더운 날 새끼 개들은 종일 자만 잤다. 그렇지만 어떤 한 새끼 개는 유난히 욕심이 없던지 젖을 더 달라고 보채지도 않았다. 이 새끼 개는 조금만 배가 불러도 순한 잠을 잤다. 잠 자는 모습이 한없이 착해보이고 순해보였다.

    젖을 뗄 때가 되어 새끼 개들은 하나 둘씩 팔려 갔다. 유난히 순하던 새끼 개도 팔려 갔다. 새끼 개를 사 간 집은 아이가 둘이 있었다. 그 아이 둘은 새끼 개를 괴롭히고 간질이면서 강아지 갖다 장난을 쳤다. 아이 둘은 재미 있어하지만 그 새끼 개는 무섭고, 괴로웠다. 새끼 개가 점점 커 갔을 때에는 그 새끼개는 그 아이들을 더욱더 경게 하였고, 그 아이들이 새끼 개 한테 다가오면 주춤 주춤 물러나고 깨무는게 일쑤였다.  하지만 그 아이들은 뭐가 좋은지 웃기만 하였다.

    하루는 그 새끼 개가 아팠다. 아파도 새끼 개는 그 아이들을 점점더 피해갔다라는 내용이다.

이렇게 이 새끼 개라는 것을 보고 나도 처음에는  새끼 개을 보았을때 새끼 개 한테 장난 치고 괴롭혔다. 나는 재미있어는데 그 새끼 개한테는 고통스럽고 무섭다는 생각이었을 것이다. 그래서 이 새끼 개라는 책이 나에게 큰 충고가 된 것만 같았다.

   그래서 앞으로는 새끼 개를 키우면 새끼 개에게 잘 해주고, 사랑을 베풀고 싶다는 생각이다.

편지

새끼 개에게

안녕? 나는 심황보라고 해 내가 너에게 매일 매일 장난 치고 괴롭혀서 정말 정말 미안했어. 앞으로는 너에게 사랑을 베풀고 잘 키워줄께. 아프지 말고 잘 자라서 사람들을 지켜줘. 나도 너에게 지켜주고 사랑해 줄께. 그럼 사랑하고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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