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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N잡러 ? 2. gig economy ?
작성자 수안보중 등록일 20.09.08 조회수 54

1. N잡러 ?

2개 이상 복수를 뜻하는 ‘N’과 직업을 뜻하는 ‘job’, 사람을 뜻하는 ‘~러(er)’가 합쳐진 신조어로 ‘여러 직업을 가진 사람’이란 뜻이다. 본업 외에도 여러 부업과 취미활동을 즐기며 시대 변화에 언제든 대응할 수 있도록 전업(轉業)이나 겸업(兼業)을 하는 이들을 말함.

투잡족은 2018년 8.1%, 2019년 10.2%이었으며, 코로나로 인해 고용불안이 심화되면서 증가하고 있으며, 4차산업 혁명 시대에 유튜브,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에서 수익창출가능하며 '긱 이코너미(gig economy)' 시대라고도 한다.

2. gig economy ?

gig(임시로하는 일, 직장), economy(경제)

산업현장에서 필요에 따라 사람을 구해 임시로 계약을 맺고 일을 맡기는 형태의 경제 방식을 말한다. 노동자 입장에서는 어딘가에 고용돼 있지 않고 필요할 때 일시적으로 일을 하는 ‘임시직 경제’를 가리킨다.

모바일 시대에 접어들면서 이런 형태의 임시직이 급증하고 있다. 택시는 물론 주차대행이나 쇼핑도우미 가사도우미 안마사 요리사까지도 모바일로 호출할 수 있다. 이들에 의해 경제가 주도되는 것을 ‘긱(Gig) 경제’라고도 얘기한다.

원래 `긱'이란 용어는 1920년대 미국 재즈 공연장 주변에서 연주자를 섭외해 짧은 시간에 공연에 투입한 데서 비롯됐다고 한다. 하룻밤 계약으로 연주한다는 뜻이 담겨 있다. 이후 1인 자영업자로 기업과 단기간 계약을 맺고 일한다는 의미로 확장됐다.

미국을 중심으로 ‘긱(Gig) 경제’가 확산되면서 전통적 개념의 기업 봉급체계가 무너지고 근로자들이 벌어들인 소득을 바로 현금으로 지급하는 ‘인스턴트(instant) 급여’ 방식이 확산되고 있다. (2016년 7월 4일 뉴욕타임스(NYT)).

NYT는 “성장 속도가 빨라 임시직 등의 직원 채용 규모를 늘리고 있는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등에서 인스턴트 급여 방식이 퍼지고 있다”며 “공장, 병원, 콜센터 등 유연한 시간제 근로자에게도 적합한 방식”이라고 진단했다.

미국의 차량 공유서비스업체 리프트에 고용된 운전자들은 급여체계에서 일반적인 1~2주 단위의 봉급을 기다리지 않고 그날그날 현금으로 지급받는다. 리프트는 2015년 11월부터 이 방식을 도입했다. 전체 운전자 중 3분의 1 이상이 일(日) 지급식을 적용받고 있다.

리프트의 경쟁회사 우버도 2016년 3월 운전자에게 직불카드로 수시로 급여를 인출해 갈 수 있도록 했다

출처: 책,, 정보의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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