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8일(목) 전교생은 어제에 이어 오늘도 보은 잘산대 대박마을로 문화체험을 다녀 왔다. 오늘은 무봉산 은골 숲속 둥지로 장소를 옮겨 '숲속 놀이터 만들기, 트리클라이밍 타기, 밥짓고 고기굽기, 숲밧줄놀이' 등의 활동을 하였다. 청명한 가을 숲속에서 한 이러한 체험을 통해 공동체의식을 기르고 식사를 챙겨 주시는 부모님께 더욱 고마운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 또 코로나 19로 인해 지친 우리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자연에 감사하며 마음의 여유을 갖기에 충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