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도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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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승민 | 등록일 | 09.05.17 | 조회수 | 444 |
자전거 도둑을 읽고 이 책의 주인공인 수남이는 나이 16살에 전기용품 도매상에서 어느 할아버지와 일하고 있다. 수남이는 부지런해서 주위 사람들에게 많은 칭찬을 칭찬을 들은 만큼 열심히 햇다. 나는 부지런하기는커녕 게을러서 수남이라는 주인공에게 본받을 것이 많을거같다. 이글의 중심 사건은 바람이 불던 어느날 자전거가 넘어져서 비싼 차를 긁게된다. 차주인은 돈을 주지 않으면 자전거를 주지 않겠다고 자전거를 묶어놓지만 결국 수남이는 그 자전거를 들고 도망치면서 묘한 쾌감을 느낀다.나도 사실 작은 도둑질은 몇 번 해보았다. 사실 사람이라면 욕심이 있기 마련, 나는 욕심 때문에 도둑질을 하게 되었고 지금도 후회하고 있다. 그리고 수남이 형은 도둑질을 하다 잡혀서 감옥에 있다. 돈벌러 서울로 오면서 수남이의 아버지가 도둑질만은 하지 말라고 수남이에게 신신당부 했던 것을 기억하면서 수남이는 자전거를 훔치듯 가져온 것을 후회한다. 난 수남이가 사실 멍청하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자전거로 차를 긁었을 때 근본적으로 문제는 바람이다. 자전거가 아니다. 만약 돈다발을 들고 가고 있는데 옆사람이 살짝 건드렷는데 때마침 바람이 분다면 누구 책임일까? 친 사람은 죄가 없으니 그 누구에 잘못도 아니라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돈만 아는 주인할아버지와 비교되는 아버지를 떠올리며 수남이는 서울을 떠나 고향으로 떠난다. 난 이 책을 읽고 참 나와 많이 닮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내가 수남이라면 해명이라도 하겟지만 수남이는 순진한건지..그냥 당하고만 있어서 불쌍하기도 했다. 이 책을 보고 여러 가지 생각이 들엇지만 가장 강한 생각은 절대 실수를 하지 말자는 것과 과전불납리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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