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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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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저 2만리를 읽고...
작성자 박세진 등록일 09.04.10 조회수 413

 이책은 쥘베른이라는 유명한 작가가 쓴 책이다.

공상과학 책이며 흥미롭고 재밌다.

이책의 작가는 내가 초등학교 5학년 때 본 15소년 표류기와, 80일간의 세계일주등을 쓴 작가이다.

 이책은 100전 전에 쓴책이다. 하지만 이책은 100년전에 썻던 책이라고는 믿기지가 않는다. 쥘베른이 생각해낸 그 노틸러스 잠수함. 메이플스토리 게임을 하는 사람들을 거의다 알만한 노틸러스호 일것이다. 그 노틸러스 잠수함 100년전에는 잠수함도 없다는데 얼마나 대단한가? 어떻게 저렇게 치밀하게 구사한단 말인가? 이처럼 쥘베른의 혹시나 하는 그 무한한 상상력이 정말 현실로 이루어진 이게 바로 공상과학의 묘미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든다.

 나는 독후감에 줄거리 쓰는것이 그렇게 미덥지 않다. 자신이 흥미로운 이 책을 일고, 글을 보면 되지 않은가? 하지만 모르는 사람이 이글을 볼지 모르니 써둬야 겠다. 이책은 아로낙스 박사, 콩세유 일행이 어떤바다 괴물에 어쩌다가 들어갔는데 그게 바로 노틸러스 그리고 그 노틸러스 제작자인 네모선장이 었었다. 그 네모선장과 같이 해저여행을 한다는 내용이다. 미리말해두지만 네모선장은 그렇게 좋거나 착한 인물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썩 내키는 캐릭터가 아니다.

 여하튼 줄거리를 마치고, 이해저 2만리 에서는 가장놀라운것은 노틸러스호의 구조, 전기동력과, 크기등 그 모든 설명이 마치 있었던것 처럼 말한다. 얼마나 치밀하고 구체적이였으면 처음에 100년전에 썻던게 아니였다고 말해도 믿을정도이다. 난처음에 이게 현대판인줄 알았다.

 그리고 해저 여행을 할때 공동묘지, 그리고 수심이 놓은곳에 들어갈때 입는 잠수복등 정말 놀라웠다. 또 노틸러스는 거의 고래와 흡사했다. 공기를 하루인가? 며칠인가 품다가(물속에 있음) 위로 올라가서 공기를 채우면 된다. 나는이 고래같은 노틸러스 때문에 공기없이 죽다시피 했을때가 가장 인상깊었다. 내용보다는 콩세유의 행동 때문이지만. 주인님을 살리고 싶다는 생각에 공기가 아까워 자신의 호흡을 중지하는 그 장면이 인상깊었다. 그리고 이 노틸러스호의 전기의 동력이 참신기했다.

 이책을 일고, 다른사람에게 적극추천해주고싶다. 특히 공상과학 소설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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