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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정 성화중 쌤님들 짱!!!! ★
작성자 성화중 등록일 09.04.24 조회수 944

칭찬대상 : -


 안녕하십니까?
2009년 3월1일자로 성화중학교에  발령받은 한문과 김현숙입니다.
깨끗하고 아담한 교정은 따뜻하게 이방인을 맞이하더군요.
이제 개교해서 2년째 되는 신설 중학교로 1,2학년 각 8반이고 한반의 인원도 33명으로 소규모학교랍니다.
한동환 교장선생님의 리더십과 고진태 교감선생님의 세심한 관리, 그리고 10명의 개교 선생님들의 열정으로 학교가 무척이나 활기차며 규모 있게 운영되고 있음을 바로 느낄 수 있었답니다.
새로 전입한 10여명의 교사도 학교의 전통을 이어 엄청나게 열심히 근무하신답니다.
 
새 학기 시작 된지 한 달 반이 지나가는데요, 퇴근시간이 언제인지도 모르고 일하고 있답니다.
아이들 지도로 늘 분주하고 바쁘신 선생님들의 건강이 걱정이 될 정도랍니다.
저희 1학년 교무실은요, 
학생의 문제가 교사 자신의 문제로 느끼시고 집에 가셔도 잠도 오지 않아 불면의 밤을 새우고, 충혈 된 눈으로 지도하시느라 고생 많으신 애교만점 이남월 1학년 부장선생님,
성질 죽이며 아이들 지도하시느라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날리는 대쪽 강경순 선생님,
세심한 지도로 늘 엄마같이 챙겨주시는 순정파 안미나 선생님,
소리 없이 학생지도의 규율을 잡아 주시는 귀신 김규봉 선생님,
잘 생긴 외모만큼 정열로 지도하시는 꽃남 편영광 선생님.
아이의 가정문제 상담으로 토요일 밥도 못 먹고 늦게까지 상담하는 보스 김선희 선생님,
임신해서 무거운 배로도 학교를 누비며 열심히 일하는 쾌걸 김은경 선생님,
그리고 과제학습으로 늘 정신 없이 살아 실수 연발하는 털털쟁이 저까지,
정말 고생 많으십니다.
 
우리 학교 성화중학교 학생과 교직원 모두는 따뜻한 가슴과 냉철한 머리로 이 사회의 일원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답니다.  그리고 이 땅의 모든 교사들은 언제나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교육한답니다.
믿고 응원해 주실 거지요?
                                                 2009.04.11 성화골에서 김현숙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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