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놀이터에서 석성초 어린이들이 신나는 놀이체험을 하고 있다.

석성초등학교(교장 김순남)는 농어촌청소년 육성재단의 지원을 받아 지난 21일 전교생이 인근의 실내놀이터 시설을 방문해 놀이의 즐거움과 어울림을 배우는 ’아이들은 놀이가 밥이다‘ 실내놀이터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아이들은 매일 신나게 뛰어 놀고 스트레스를 해소해야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자란다는 취지에서 이루어진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석성초 유치원과 1-6학년 학생들이 모두 참여하여 그동안 미세먼지 등으로 발산하지 못했던 놀이욕구를 마음껏 해소하는 시간이 되었다.

특히 넓은 공간에 펼쳐진 볼풀 놀이터와, 음악과 함께하는 점프 놀이터에서는 저학년 고학년 누구나 모두가 땀을 흠뻑 흘리며 함박 웃음을 짓고 원없이 신체놀이를 즐겼다.

석성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어울림 창의놀이’, ‘토닥임 감성놀이’, ‘속삭임 지성놀이’, ‘설레임 꿈끼놀이’ 등 다양한 절기별 놀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심신이 건강한 어린이를 키우는데 앞장 설 예정이다.

[충북·세종=중부뉴스통신]김만식 기자  desk@jungb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