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석성초 4-5학년 학생들이 영상촬영기법을 배우고 있다. <사진=석성초 제공>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청원구 석성초등학교(교장 김순남)는 지난 26일, 학생들의 탐구력과 창의력을 키우고 미래핵심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충북교육정보원의 지원을 받아 4·5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송반 특강, PD의 꿈을 현실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학생·현장중심 미디어교육 실현’이라는 주제로 촬영기법·촬영·영상편집을 알아보는 순서로 이뤄졌다.

먼저, 촬영기법 시간에는 사람의 신체를 촬영하는 기법과 주변의 배경을 촬영하는 기법을 학습했다. 그리고 촬영 시간에는 학생들이 2인 1조로 함께 의논하고 촬영하는 과정을 통해서 의미있는 영상을 촬영하고자 노력했다.

마지막 영상 편집 시간에는 ‘키네마스터’라는 앱을 통하여 만든 영상을 편집하고 재구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교를 주제로 영상을 찍으면서, 교정의 아름다운 풍경을 아동 스스로 발견하고 촬영하는 과정은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됐다.

또한, 이번에 학습한 촬영기법을 이용하여 다양한 수업영상자료를 친구들과 함께 만들어 보는 것이 학생들의 새로운 목표가 됐다.
박창서  elccid1@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