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전고등학교, 학교 축제 통해‘나눔’문화 실천

      -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참여한 ‘네팔 어린이 돕기’ 활동 전개 

      서전고등학교(교장 한상훈)는 학교 축제인 제1회 돌실제를 통해 나눔의 문화를 실천했다. 자율 참여 상생의 학교 교육 이념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미래형 학교를 지향하고 있는 서전고등학교는 학교 축제를 교육가족이 다함께 참여하는‘상생’을 장으로 승화시켰다.

      서전고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축제는 21일 진로특강, 대학 학과체험, 동아리 발표가 있었고, 22일는 오전에 개막식 및 네팔돕기 나눔장터(학생자치회 및 봉사동아리, 학부모회 운영), 오후에는 학급별 발표, 개인별 장기자랑, 동아리공연, 초청 공연, 기록 사진전, 학급별 부스 운영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서전고등학교 축제의 가장 큰 특징은 주제가 있는 축제를 기획 운영했다는 점이다. ‘나눔 장터 운영’을 통해, 학교 축제를 ‘나눔의 문화’를 실천했다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나눔 장터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 전액 네팔 어린이 돕기에 쓰여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