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전 아카데미 문학.역사 분과 1차시 (2019.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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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서진 | 등록일 | 19.09.04 | 조회수 | 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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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에서 문학에 대해 이야기한다면 '조명희 선생님'에 대한 이야기가 빠질 수 없다. 하지만 학교에서나 외부에서 직접적으로 조명희 선생님에 대해 배울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서전 아카데미 문학.역사 분과에서 조명희 선생님의 자손이자 동양일보 회장님이신 조명호 강사님의 강의를 통해 이름은 잘 알지만 그 분의 업적에 대해 알지 못했던 나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준 시간들이었다. 이번 시간에는 주로 조명희 선생님의 작품보다는 생애에 대해서 깊이 있게 배운 시간이었는데 조선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아 자식들의 이름을 '조선아', '조선인' 으로 지은 게 가장 기억에 남았다. 진천에서 조명희 문학제를 해마다 개푀하여 시낭송이나 축제를 진행하고 있는데 난 한 번도 참가해보지 않아 부끄럽기도 했는데 이번 분과의 3차시 강의를 모두 끝내면 조명희 문학관에 체험학습을 가게되는데 벌써부터 기대된다. 끝으로 조명희 선생님에 대해 가장 많이 공부한 헬싱키대학 고송무 교수처럼 나도 조명희 선생님에 대해 깊이 있게 배워 다른 이들에게 가르침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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