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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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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날 식단과 간식은 어떻게 할까?
작성자 김윤희 등록일 19.11.08 조회수 157

 

수능날 어떤 간식 가져갈까?

 

 

 수능 시험장에 들고 가기 적합한 간식은 휴대가 용이한 단당류 음식이다.

두뇌의 유일한 에너지원인 포도당을 충분히, 그리고 빠르게 섭취하기 위해서는 에너지원 전환이 빠른 단당류를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바나나, 사탕, 꿀물, 초콜릿 등이 단당류 음식에 해당한다.  

 

◇다크 초콜릿= 대뇌 피질 자극
초콜릿의 원료인 카카오에는 피로회복을 돕고 대뇌 피질을 자극하는 테오브로민(theobromin)이 함유돼 있다.

하지만 화이트 초콜릿은 카카오 함량이 낮으므로, 데오브로민 섭취를 위해서는 다크 초콜릿을 고르면 좋다.

초콜릿에는 카페인도 들어있는데,

커피를 먹었을 때 심장이 지나치게 두근거리면 카페인에 민감한 체질이므로 초콜릿도 피해야 한다.

 

◇호두·아몬드= 두뇌 활동 활발하게
아몬드나 호두 등 견과류는 비타민E와 레시틴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비타민E는 항산화효과가 있어 두뇌 조직의 지방산 산화를 방지하고 두뇌 활동을 활발하게 한다.

레시틴은 두뇌 구성 성분이며, 뇌신경 활성화를 촉진한다.

또한 호두에는 오메가3가 풍부한데, 오메가3는 인지력 저하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견과류를 먹을 때는 하루에 한 줌 정도가 적당하다.

 

 

 

컨디션 따라 10점 격차... 수능 당일 식단 이렇게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이제는 공부보다 컨디션 관리가 더 중요하다.   

입시 전문가들은 수능 당일 컨디션에 따라 점수가 10점 이상 오르내릴 수 있다고 말한다.   

잠도 잘 자야겠지만, 먹는 것도 컨디션에 큰 영향을 미친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의 도움말로 수능 당일 식단을 짜보자.

 

▲ 아침은 거르지 말고, 가볍게! = 뇌세포는 수면 중에도 에너지를 소비한다.

그래서 아침을 거르면 공복상태가 오랫동안 지속돼 혈당이 떨어진다.

이러면 뇌신경이 둔해져 무기력해지고, 집중력이 떨어진다.

몸에 필요한 포도당 보충과 원활한 두뇌활동, 정서적 안정을 위해 아침식사는 필수이다.

그렇다고 지나치게 배불리 먹으면 역효과를 볼 수 있다.

뇌로 갈 혈액이 소화를 위해 위장관에 집중되면서 두뇌활동 저하와 졸음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침식사는 위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탄수화물과 단백질이 균형 잡힌 영양식단으로 평소 식사량의 2/3 정도만 먹는 것이 좋다.

 ▲ 점심은 소화 잘 되는 따뜻한 음식! = 수능 당일 점심식사는 따뜻한 밥과 국을 담을 수 있는 보온 도시락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반찬은 평소 좋아하는 것들로 담는다.

뇌 활동의 주된 에너지원인 탄수화물, 뇌세포 활성과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단백질과 지방 등 영양소를 고루 섭취할 수 있고,

자극적이지 않아 소화하기 편한 음식들이 좋다.

 콩, 두부, 계란, 생선을 비롯해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E가 함유된 견과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채소와 과일 등으로 식단을 짜되,

소화불량과 졸음이 오지 않도록 과식하지 말아야 한다.

따뜻한 보리차나 생수를 준비해 수분을 공급하고,

커피나 녹차, 탄산음료는 이뇨작용을 촉진하니 피하는 것이 좋다.

 ▲ 아침식사 - 현미누룽지 닭죽, 팽이장국, 연근견과조림, 백김치

 ▲ 점심 도시락 - 보리콩밥, 두부맑은국, 쇠고기메추리알장조림, 브로콜리그린샐러드요거트소스, 귤, 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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