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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김지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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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 케익
작성자 김지숙 등록일 11.12.06 조회수 29
몇달전에 애들이랑 얘기할때 치츠케익 맛있다고 애들이 그랬는데 내가 치즈케익 처음 먹었을땐 그렇게 맛있는지는 몰랐다. 아니 좀 맛없다고 생각했는데 또 몇달후 치츠케익을 민정이랑 먹게 된적이있어서 오랜만에 먹어봤었는데 엄청 맛잇는거다!!! 그때 그 맛을 못잊고 몇주 전 엄마한테 치즈케익을 사달라고했다. 저녁에 엄마가 김천으로 장보러 갔다오면서 치즈케익을 사다줬는데.. 와 오랜만에 먹으니까 정말 맛있었다.  몇일전 할머니 생일날 오빠가 케익을 사왔는데 그케익이 치즈케익!!! 너무먹고 싶었지만 참고 가족들이랑 저녁을 먹기로한 곳에 갔다. 가니 떡케익이 있었는데 어른들은 치즈케익을 많이 안 찾으시고 떡케익을 찾으셔서 치즈케익은 나랑 오빠차지가 됬다. 거기서 반쯤 먹고 남은 케익을 다시 넣고 집에 가져와서 다음날 또 먹었다. 계속 먹으면 느끼하고 먹기 싫어지지만 잊을만 할때 먹으면 맛있는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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