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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작성자 남정미 등록일 12.12.04 조회수 22

이제 드디어 2012년 12월달에 들어섰다. 이제 한달도 안있으면 곧 한살을 더 먹게 된다. 아직 16살이라는 숫자도 어색한데 벌써 17이 되는게 신기하다. 처음 한국을 왔을때가 2009년 7월 1일 처음 공항에 도착했을때가 7시였다. 아직도 그때가 어제일 같지만 3년을 넘어서 이제는 해로는 4년째 들어서게 된다. 벌써 시간이 이만큼이나 지났나 싶지만 4번의 여름방학이 끝이나고 이제 곧 있으면 4번째 겨울방학이 시작된다. 4번째 겨울 방학은 왠지 조금 더 특별한것 같다. 이제 3학년이라서 공부를 미리 더 해 둬야 할것 같다. 항상 말은 정말로 각오는 정말 천재라도 될 것 처럼 해두고 막상 시작하면 문제집을 사두고 풀지는 않는다. 왜냐하면 문제집을 펴면 배우지 않았던 내용이라 처음부터 막히는게 있기때문에 선뜻 손이 가지는 않는다. 그래서 항상 머리속으로 계획을 짜놓고 선생님이 수업에 다가는거에 1단원 정도라도 더 미리 예습을 해야지 라고 생각을 하고는 있지만 막상 문제집을 하면 그렇게 되지 않는다.  이제부터 겨울방학때 뭘 해야 할지 생각하고 있지만 그저 걱정되는건 당장 다음주에 있을 기말고사 공부밖에 생각나지 않는다......2012년 12월 12일 12라는 숫자로 채워지는 날은 기말고사 마지막 날이기도 하면서 우리가 영화를 보러가는 날이다. 그리고는 쭉 축재연습을 해야하기 때문에 기말고사가 끝나자마자 또 축재연습을 해야 한다. 항상 12월달은 정말 눈깜작 할 사이에 다 지나가는 것 같다. 이제 곧 있으면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데 아마 올해 크리스마스는 혼자 집에서 나홀로집에를 보며 지내지는 않을것 같다. 가족들도 오고 친구들도 만나고 2011년과는 비교되는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싶다. 이제는 정말 기말고사가 앞으로 닥쳐왔고, 3학년도 눈앞에 있고, 놀수 있는 날은 얼마 남지 않았다는게 내 눈에 보이고 곧 2013년이라는것도 보인다. 매일 2013년이 언제올까 기다리고 있던 2013년이기 오고 있다. 지금 3학년이 졸업을 해서 아쉽지만 그래도 얼른 2013년을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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