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촌중학교 로고이미지

2남은지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요즘 대세
작성자 남은지 등록일 12.12.04 조회수 45

요즘 정말 오글 육글 손바닥과 발바닥이 안펴지는 그것, 바로 귀요미가 대세인가 보다. 에효 나도 솔직히 귀요미에 대한것을 잘몰랐으나 언제부터 우리반 여자아이들 몇명이 입에 "일더하기 일은 귀요미 이더하기 이는 귀요미" 라는 끔찍한 말이랄까 되게 오글거리는 하여튼 그런말을 하고 다녔다. 그래서 궁금하여 인터넷을 켜봤더니 역시 인터넷에도 귀요미 열풍이였다. 음 귀요미가 지어진것은 비투비 일훈? 이라는 사람이 주간아이돌이라는 프로그램에서 귀요미 플레이어를 하였다고 한다. 그리하여 얼마후에 귀요미 열풍이 시작되었다. 귀요미 영상에는 어떤 여자들과 한 끔찍하게 생긴 남자가 나오는데 여자 한명은 귀요미를 다 끝내고 이상한 외계어를 한다. 아마도 자신의 오글거림에 못참아서 그런것일거다. 이해한다. 물론 난 해보진 않았지만 충분히 보는것만으로도 오글거리고 못참겠다. 그리고 다른 한 여자가 귀요미를 하는데 정말 목소리가 귀척이 너무 심한것같다. 원래 그런것같진 않을텐데.. 하여튼 절정 하이라이트는 한 남자였다. 일더하기 일은 귀요미를 시작하는 처음 부분부터 끝까지 소름이 돋았었다. 큰 얼굴을 들이데고 귀요미 발음을 아주 정확히 안면 마비가 올정도로 잘하였다. 비록 소름이 돋았지만 굉장히 재미있는 귀요미 였다. 하여튼 우리반에도 귀요미 열풍이 불었다. 그래서 우리는 영어 수업 시간에!! 영어 과거형과 속담 또한 인칭대명사를 외워서 시험을 봐야하는데 못한 사람들은 벌칙으로 귀요미 플레이어를 한다. 물론 난 해보지 않았다. 우리반에서 한사람은 규상이와 지원이다. 규상이는 정말 수도없이 귀요미 플레이어를 하였다. 보는 나도 오글거렸지만 굉장히 재밌었고, 지원이 같은경우에는 재밌긴 하였지만 너무 빨리한 탓에 규상이보다는 재밌지는 않았다. 아무튼 나는 귀요미 플레이어는 죽어도 안할것이다. 그렇기때문에 영어단어도 꼭 외울것이고.. 하여튼 우리반에든 어디에든 요즘 귀요미가 열풍이다.

이전글 팬덤
다음글 크리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