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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남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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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지
작성자 남은지 등록일 12.10.17 조회수 20
내가 "뭐든지" 라고 제목의 뜻은 음식에 관한것이다. 요즘 정말 굶주린 양처럼 매일 매일 한시간 한시간 일분 일분마다 배가 고프다. 물론 이건 나만 그런건아니다. 우리반 여자애들 모두 EVERY BODY 배가 고프다. 아침에는 자다깨서 그런지 별로 밥먹고 싶은 마음도 안나고, 먹을 시간도 충분하지않아 적게 먹고온다. 대체적으로 3교시부터 배가고프다. 그러면 나는 학교에서주는 우유를 벌컥벌컥 마신다. 정말로 심할때는 1교시 시작전에 배가고프다. 그럴때는 정말 "오늘 하루 어떻게 버티지?" 하고 하루가 막막해진다. 그래서 착하디 착한 나의 친구들이 유일한 식량을 준다. 그 식량은 자신들이 가져온 과자이다. 그래서 너무너무 매우매우 고맙다. 지금도 매우매우 정말정말 배고프다. 아 이걸 어떻게 할것인가. 정확히 밥을먹으려면 2시간 20분은 남았다ㅜ 지옥이다. 수학오답노트시간과 동아리시간 보충시간을 거쳐야만한다. 언른언른 시간이 갔으면 좋겠다. 앞으로는 배가 안고파도 아침에 충~분히 많~이 먹고 와야겠다. 하지만 다시 생각해보니 안된다. 곧 신체검사?....이 글을 쓰면서 다시한번 슬픈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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