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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셰익스피어의 '베니스의 상인'
작성자 임혜지 등록일 13.11.15 조회수 27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베니스의 상인' 은 전에 책으로도 본적이 있었는데 이번에 학교에서 베니스의 상인을 연극으로 본다고 했다. 연극을 보러가기전에 책을 보는것과 연극으로 보는것은 다르겠지 등 뭐 이런저런 생각과 기대를 하며 버스를 탔다. 이번에는 학부모님들도 같이 갔다. 대전 신촌 설렁탕집에서 먼저 저녁을 먹고 대전문화예술의 전당을 갔다. 연극이 시작되었다.

내용은 이렇다.

안토니오는 친구 바사니오로부터 포셔에게 청혼하기 위한 돈을 부탁받는다. 안토니오는 가지고 있는 배를 담보로 해서 고리대금업자 샤일록에게 돈을 빌린다. 그리고 돈을 갚지 못하면 자기의 살 일 파운드를 제공한다는 증서를  써준다. 포셔는 구혼자들에게 금 은 납 세가지 상자를 내놓고 자기의 초상이 들어 있는 것을 선택하게 하였다. 포샤의 초상화가 들어있는 상자를 선택하면 무조건 포샤와 결혼을 할수 있다. 바사니오는 납으로 된 상자를 골라 구혼에 성공한다. 하지만 안토니오는 배가 돌아오지 않아 생명을 잃을 위기에 처하게 되지만 남장을 한 포셔가 베니스 법정의 재판관이 되어 살을 떼내도되지만 피를 흘려서는 안 된다고 해서 샤일록은 자신이 그렇게 원하던 안토니오의 살 일파운드도 못 얻고 돈은 커녕 샤일록이 자신의 재산 일부를 지불해야한다.

이러한 내용인데 정말 재미있고 집중해서 본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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