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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남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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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새
작성자 남인화 등록일 13.04.01 조회수 29

조용한 국어시간

창밖에 울리는 작은 새소리

국어선생님이 말씀하시는 접동새가

자기라도 되는 양

연방 소리를 질러보지만

뒷자리에서 졸고있던 친구하나를

가볍게 웃겨줄 뿐이었고

나에겐 그나마 찾아온 평안에

가만히 기쁨을 즐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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