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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이수제의 폐해
작성자 김효정 등록일 14.04.16 조회수 41

오늘 국어선생님과 이야기나누었던 집중이수제의 폐해에 대해서 글을 써보려고 한다.

2011년부터 도입된 집중이수제 덕분에 우리가 보는 피해도 적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더더욱히 이 문제를 짚고 넘어가야된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제 작년 그러니깐 2012년에는, 중학교 1학년이었다.  우리는 한 주에 5시간씩 도덕과 사회를 배웠다. 그로인해 어마어마한 양을 배워야 했고 시험공부를 하기에도 너무나 벅찬 양이었다. 하지만 그 양을 우리가 모두 감당해야겠다.

집중이수제란 수업의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특정 한 과목의 수업을 각 초ㆍ중ㆍ고 학기 중 특정 학기나 학년에 집중적으로 학습하는 제도다. 각 학교가 사회군(사회ㆍ도덕), 과학군(과학ㆍ기술ㆍ가정), 예술군(미술ㆍ음악)과 같이 유사한 과목끼리 교과군을 묶어 각 과목별 수업시간만 충족시키면 수업 시점은 자율적으로 편성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

뭔가를 시도할려는 생각은 아주 높이 평가하나 그 결과는 기대치에 못미쳤다. 우리를 위한다는 정치랍시고 우리에게 너무나 큰 짐을 올려진것만 같아 더 화가 난다. 너무 지나친 것보다는 하지 않는 것이 낳다는데 이 상황이 딱 그 짝이다. 그렇지만 그 정책을 시행하고 불과 3년도 되지 않아 페단이 생겨났다. 그래서 또 없어지고 ..  결국 우리는 1학년때는 미술과 음악을 배우지 못했고 사회와 도덕을 필요이상으로 배웠다. 솔직히 지금은 또 자유학기제 인지 뭔지 그 정책을 시행하는데 이것도 성공적으로 평가되지는 않을 것 같다.  한 분의 생각때문에 우리가 감당해야되는 이런 정책은 제발 다시는 하지 않았으면 하고 조금 더 신중하게 결정하셨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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