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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김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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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수업
작성자 김현수 등록일 14.05.28 조회수 10

오늘이 공개수업인지 까먹고 있었다. 아침에 학교에 도착을 했는데 그때 알았다. 공개수업을 하는데 나는 많이 긴장 했다. 많이 오실 줄 알았다. 하지만 오전에는 기준이네 엄마가 오셨다 그리고 5교시 국어 시간에 영화를 본다고 했었다. 그래서 나는 옷을 빨리 갈아입고 영화를 보기 시작했다. 그냥 우주에서 살아남는 그런 영화 같았다. 오후에는 5분정도 우리 반에 오셨다. 그 때 국어 였다. 우리는 골든 벨 형식으로 한다고 해서 기대를 했지만 그냥 이면지에 답을 적는 게 다였다. 그리고 나서 우리는 종이 치고 청소를 하고 나서 한자 연습을 하려고 U-class에 가서 한자를 외우는데 오늘은 한번에 한자50개를 외운다고 하셨다. 외우는데 좀 힘들었다. 다행이 47개를 맞아서 이 번주 금요일은 안 남는다. 그리고 한자가 끝나고 오답노트 시간에 문제는 어제 다풀어서 오늘은 오답노트 하나만 쓰면 난 금요일에 안 남는다. 다행이 오늘 다 끝냈다. 7교시에 사이버가정학습을 하고 8교시 보충 때는 수학을 하고 저녁밥을 먹고 나서 1층에서 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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