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진짜 한 번 선생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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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수영 | 등록일 | 15.04.27 | 조회수 | 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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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선생님(김형옥 선생님: 빛나다는 뜻을 가진 형에 구슬옥을 써서 보석이라는 뜻 을 가지고 있다고 하신다. ): 국어 선생님은 되게 여리시고 다정다감 하시다. 모든 사람들이 슬퍼할 세월호에도 몸이 불편한 친구를 도와주는 친구들의 이야기에도 감동받으시고 닉 부이치치 강의 영상에도 감동받으셨다. 그리고 선생님께서는 아침 조회 전에 항상 밝게 안아주시면서 우리를 맞아주시고 (물론 거부하는 사람도 있다. ) 1인 1역할 별명도 지어 주셨다. 그 중 선생님은 학교 엄마 라고 하신다. 또 국어 선생님께서는 예전 부터 있었던 별명과 우리에게서 얻으신 새로운 별명이 있다. 원래 별명은 조가비와 키작은 코스모스 이다. 하지만 우리를 만나고 부터는 시든 코스모스 반백년 김구라는 별명이 생기셨다. 수학 선생님 (김수미 선생님: 빼어날 수에 아름다울 미를 써서 최고의 아름다움이라는 뜻이 있다고 하셨다.): 수학 선생님과 처음 만나서 선생님 성함을 소개 하실 때 부터 성함이 수자 미자라서 감자칩 광고로 수미치이라는 별명이 생기셨고 두번째로 선생님 성함 한자 뜻 풀이 해주실 때 누군가가 물수에 아름다울 미로 물처럼 아름답게 흘러가라 라는 뜻이라고 장난 스럽게 말하기도 하였다. 선생님께서는 항상 호탕한 웃음소리가 사람을 기분좋게 하고 덩달아 웃게 만드는 웃음 소리를 가지고 계신다. 사회 선생님(김상돈 선생님): 사회 선생님께서는 지루하고 어려울 사회를 지루하지 않게 집중이 잘 되게 설명해 주신다. 먼저 프린트물로 중요한 핵심단어나 내용만 집어 주신다음 교과서를 같이 보면서 내용을 이해한다. 그리고 마지막 콕콕 확인문제로 복습까지 총 삼차에 걸쳐서 설명을 해주시니 머리에 쏙쏙 박힌다. 그리고 어떤 지키미 할머니께서 항상 꽃과 같은 일을 하고 계실 때 같이 하고 계신다. 과학 선생님(신문주 선생님): 과학선생님께서도 마찬가지로 과학 중학교 올라오니 외울것도 너무 많고 힘든데 그 외울 것 들은 재미있게 설명 해 주신다. 예를 들어 습곡이라는 단어가 나오면 으 - 습곡, 이런식으로 발음을 굴리거나 하셔서 재미있게 해주시고 곰팅이를 키우시고 로또가 집을 나가서 매우 걱정하고 계신다고 한다. 영어 선생님(김진호 선생님): 영어 선생님 첫인상은 조금 무서웠다. 처음 우리가 배치고사를 보러 갈때 영어 선생님께서 시환이가 선생님을 보았더니 "뭘 봐" 라고 퉁명스레 말하셨다. 그걸 보고 너무 깜짝 놀랐엇느넫 지금알고 보니 장난이었다고 하신다. 그리고 영어 선생님께서 하시는 수업은 재미있어서 항상 기다리고 우리가 좋아하는 과목 중 하나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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