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전역에서 개최된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세부 종목인 씨름은 증평 종합스포츠센터에서 5월 26일(토)~27(일) 2 일간의 열띤 분위기속에서 개최되었다.

 7개 체급중에서 진천삼수초는 청장급(김민성), 용장급(안태건), 용사급(도건)의 3개 체급에서 충북대표로 참가하였다. 16강부터 시작된 경기는 매 순간 결승같은 분위기속에서 치열한 경쟁이 이루었졌는데 청장급 김민성(6학년) 학생은 금메달을, 용사급 도건(6학년) 학생은 은메달을 수확하였다.

 특히 김민성 학생의 금메달은 진천삼수초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 역사상 첫 금메달이었고, 도건 학생은 발목 부상에도 불구하고 금메달 이상의 은메달을 획득하여 진한 감동을 선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