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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실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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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찾아주는 작가와의 만남
작성자 박민주 등록일 17.04.25 조회수 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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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 삼보초등학교 어린이들, 책과 함께 보내는 '재미있는 일주일'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4/23)을 맞이해 책의 즐거움과 소중함을 일깨우는 독서교육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의 독서 의욕 고취 및 학교도서관의 친근감을 높이고자, 삼보초등학교(교장 김태곤) 글사랑방 도서관은 4/17~4/21까지 일주일 동안 독서행사주간과 찾아가는 학교 독서교육으로 전민걸 작가와의 만남 시간을 운영했다.

21일 오전에는 전민걸 작가의 강연과 독후활동을 함께 나눴다. ‘동화작가와의 만남’은 충청북도 중앙도서관이 후원하는 찾아가는 학교 독서교육 프로그램으로 이날 전 작가는 작가로서 꿈을 이루어온 과정과 학생들과 함께 이야기를 만들고, 그림을 그리며 동화책을 만드는 과정에 대해 토론했고, 학생들은 동화작가로서의 꿈을 가지게 되었다.

이에 임근찬(5학년)학생은 “전민걸 작가님처럼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글에 잘 녹일 수 있는 훌륭한 작가가 되어야겠다.”고 했다.

꿈키움 삼보교육과 연계한 독서행사 주간은 달콤한 독서행사를 통해 평소 책과 친하지 않았던 아이들이 선물을 받으며 책을 빌리고 읽는 것에 대한 즐거움을 깨닫고, '세계 저작권의 날' 깜짝 퀴즈를 통해 저작권과 관련된 퀴즈를 풀어봄으로써 저작권의 날을 더 간단하고 쉽게 알아보았다. 또한, 포켓몬Go를 활용한 도서관Go! 활동으로 매일 한 가지씩 미션을 수행하며 도서관에 출몰한 몬스터들을 잡는 재미있는 독후활동을 하여 책과 도서관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였다. 더불어 월간지 나눔, 책제목 빙고, 책 표지 퍼즐 맞추기 등의 책과 친해질 수 있는 소중한 일주일을 가졌다.

짧고도 긴 기간동안 다양한 독서행사를 통해 책 읽는 독서문화 여건 조성, 독서의욕 고취, 독서습관 형성과 문화·예술 체험공간으로서의 학교도서관 역할을 공고히 하였다. 다양한 독서교육을 통해 논리적인 사고가 형성되었을 뿐만 아니라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맞이하여 시행한 행사로써 책과 저작권의 소중함을 이해하는 좋은 행사이다.

김태곤 교장선생님께서는 “다양한 독서활동을 통해 교육활동 중심공간으로서 학교 도서관을 드높였다.”고 말씀하셨다.

꼭 독서행사주간이 아니더라고 평소에도 도서관, 책과 친한 삼보초등학교 어린이들이 되기를 응원한다.

 

기사 작성 : The Global 삼보 kids 기자단 6학년 김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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