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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이 주렁주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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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직초 등록일 20.09.09 조회수 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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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전면 등교를 계획했던 2학기가 다시 등교와 원격수업의 병행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예년 같으면 즐거운 현장체험도 신나는 운동회도 해야하지만 또 다시 멈추어 버린 학교입니다. 그래도 두 학년씩 등교를 하니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살짝 들립니다. 조금씩 일상으로 회복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긴급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은 컴퓨터실에서 도우미 선생님들의 안내에 따라 공부하고 있습니다. 꼬박 컴퓨터에 앉아 공부하기가 쉬운 일은 아닌데 잘도 버티고(?) 있다. 복도를 돌아가면 등교수업 때 학습한 아이들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원격수업 시 과제로 해결한 것도 있고 등교하여 수업 중에 활동한 것들을 모아모아 둔 것입니다.

에쿠 코로나19의 어려움속에서도 등교와 원격수업을 준비하고 진행하는 선생님, 학교에 등교하는 것이 마냥 즐거운 아이들, 선생님들을 믿고 아이들을 보살펴주시는 학부모님들의  배움의 열매가 이 시국에도 주렁주렁 맺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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