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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생 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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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가가 오래 전에 바뀌었군요
작성자 박창규 등록일 18.03.28 조회수 173

학교가 아름답게 꾸며지고 많은 학생은 아니지만 학교가 지역의 어린 꿈나무들의 꿈을 키우는 일을 잘 감당하고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학교 앞으로 지나다니면서도 학교 홈페이지는 처음 들어와 봤습니다.

저는 남이초등학교 40회(1966년 2월10일) 졸업생입니다.

금년 1학년 학생이 19명인데, 제가 다닐 때 우리 동네(석판리) 같은 반 친구들만 16명(남학생 10명 여학생 6명)이었어요. 학생들이 많지 않아서 선생님의 지도를 잘 받으면서 자랄 수 있으니까 더 행복하고 선생님과 잘 소통하겠네요.

학교 홈페이지를 들어와서 보다가 교가가 예전 교가와 다르다는걸 알았어요.

지금은 "봉무산"이 교가에 나오네요? 제가 학교 다닐 때는 교가에 "망일산"이 나왔거든요.

6년동안 '봉무산'으로는 한번 소풍갔지만,  '망일산'으로는 소풍을 네번 갔었던거 같아요.

교가를 보니까 가사만 바뀌었네요. 곡은 똑 같은데...

예전 교가 가사를 졸업생 마당에라도 올려놔 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교가를 보면 예전 학창시철이 더 떠올려질거 같습니다. 많지는 않겠지만 간혹 드물게라도 졸업생이 학교홈페이지를 들어와서 예전 교가를 보면 어릴 적 학창시절이 생각나면서 더 기분이 좋아지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안올리셔도 됩니다. 저의 생각일 뿐이니까요^^

 

  예전 교가 가사 1절은 기억이 나네요.

                                       해 -돋이 망일산 정기 뻗치고

                              유 -구한 향토의 넋 얼로 보이네

                              여- - 기 슬기로운 어린이들이

                              씩씩히 자라나는 우리 남이교

그냥 넋두리로 글을 올려봤어요^^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며 사랑하시는,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선생님들, 학교 관계자 모두모두 감사드립니다~  항상 즐겁고 행복하게 지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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