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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 침해에 대한 억울한 사연을 올립니다
작성자 임지민 등록일 18.07.03 조회수 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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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귀신을 본다던 친구가 무당이 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힘든 일을 많이 겪었던 또 다른 친구는 산에 들어가 스님이 되겠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두 친구는 아무도 강제개종교육을 받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대한민국 헌법에 종교의 자유가 명시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대한민국 기독교의 대표라는 한국기독교 총 연합회(이하 한기총)는 대한민국의 헌법을 지키지 않습니다.
한국 근대사와 현대사는 약 13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기독교가 정치권력과 어떻게 하나 돼 왔었는지 잘 말해주고 있습니다.


한기총은 종교를 정치적 목적으로 이용하기 위해 설립한 정치 집단입니다.
한기총의 주류를 이루는 장로교단은 일제강점기에 일본 신에게 절하고 찬양하는 동방요배에 앞장섰습니다. 그러한 장로교의 시작은 자기 교법을 따르지 않은 자들을 학살한 칼빈입니다.


한기총은 칼빈이 했던 것처럼 하나님 말씀이 아닌 자신들이 생각한 기준으로 사이비 이단을 규정하고, 이단 상담과 개종이라는 명분으로 돈을 받고 강제 개종 교육을 조장하고 있습니다.


처음 시작이 정치적 목적이었다면 그것은 종교가 아닙니다.


그러한 정치집단인 한기총에 누가 이단 감별을 허락했다는 말입니까?


이제 넓은 아량으로 시작부터 잘못된 한기총에 잊히는 영광을 허락하겠습니다. 한기총은 하나님과 신앙인들에게 종교를 이용한 정치권력과 돈을 탐하는 죄를 더는 짓지 말고 스스로 해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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