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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떡 만들기
작성자 허은자 등록일 11.05.14 조회수 172

엄마와 함께 간식만들기를 운영하면서 단순히 요리를 배운다는 것 보다는 부모님과 함께 하는 시간을 아이들에게 마련해 주고 싶었고 더 나아가  만든 음식을 함께 나누어 먹으면서 새삼 가족의 소중함과 주변의 고마운 사람을 생각하고 마음을 나누어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였는데 미현이의 참여소감을 읽으면 제가 준비했던 그리고 바라던 것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고 또 진행되고 있음을 느낍니다.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추진하면서 느꼈던 어려움이나 힘든 것이 이런 소감문 하나로 눈 녹듯 다 사라지는 듯 합니다. 그리고 뿌듯한 보람도 느낍니다.

평생교육의 참의미를 되새기며 많은 학부모님들도 이와 같이 학교에서 운영되는 프로그램에 적극 동참하시어 내 아이를 다시 바라보고  소중함을 다시 일깨우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 간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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